Windows 2000 이후의 MS Windows와 Linux를 하나의 System에 함께 설치하여 사용해야할 필요가 있을 수 있다.
Windows의 NTLoader와 Linux의 GRUB은 모두 Multiboot 환경을 지원하는 Bootloader이므로, 어느 것으로든 Multiboot환경의 Main Bootloader를 삼을 수 있다.
더 간단한 쪽은 GRUB을 Main Bootloader로 사용하는 것이다.Windows가 이미 설치되어 있는 System에 Linux를 설치하고 GRUB을 MBR에 심어 Main Bootloader로 사용한다면 특별히 손을 봐줘야만 하는 작업은 거의 없다. 자동으로 Multiboot 환경이 GRUB에 구현된다. 세부설정만 입맛에 맞게 수정해주면 족하다. 만약 반대의 순서로 설치한다면 NTLoader가 MBR을 덮어쓰면서 GRUB의 설정이 날아간다. 따라서 이 경우는 차후에 GRUB을 다시 MBR에 복원하는 작업이 필요하다.(참고: SuSE Rescue System을 사용하여 GRUB복구하기)
만약 Windows NTLoader를 Main Bootloader로 사용하고자 한다면 약간의 수작업이 필요하다.
여러가지 경우의 수가 있지만 Linux를 설치하면서 GRUB은 MBR에가 아니라 Boot Partition에 설치하기만 한다면 어느 운영체제를 먼저 설치하느냐는 상관이 없다. 다만 두 운영체제의 설치가 끝난 다음 Linux의 bootsector를 복사해 NTLoader에 붙여주면 된다.(이렇게 한 줄로 써놓았지만 현재 MBR에는 Windows Entry만 있는 NTLoader가 자리잡고 있는 상황이므로, 설치된 Linux로 들어가서된 bootsector를 복사하고 그것을 다시 Windows로 가져오는 것은 약간 번거로울 수 있다. 우선은 설치시디를 이용해서 부팅해 들어간 다음 작업을 해야할 것이다. bootsect.lnx를 가져오는 작업은 Windows로 재부팅하여 Ext2 IFS for Windows를 이용하면 편리하다.)bootsector를 복사하는 명령은 다음과 같다.
# dd if=/dev/hda7 of=/bootsect.lnx bs=512 count=1이렇게 복사한 bootsect.lnx를 Windows의 C:\로 복사해주고 다음의 방법으로 Windows Bootloader에 붙여준다.
//**root권한이 필요하다. /dev/hda7는 Linux의 boot partition.**//
boot.ini의
[operating systems] 항목 마지막 줄에
C:\bootsect.lnx="Linux"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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