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11월 3일 토요일

Kaffeine과 Xine에서 한글자막 보기

Xine은 /usr/share/xine/libxine1/fonts에 들어있는 자신만의 font를 사용하므로 원하는 font를 사용하려면

TrueTypeFontXineFont로 바꾸어 주는 변환 프로그램인 xine-fontconv가 필요하다.

xinehq.de에 가서 xine-lib-x.x.x.tar.bz2를 받는다.(여기서 사용한 것은 1.1.8 버전이다.)

$ tar xvfj xine-lib-1.1.8.tar.bz2                          // 압축해제

$ cd xine-lib-1.1.8/misc                                   // xine-fontconv.c 가 있는 위치로 이동


$ sudo gcc xine-fontconv.c -o xine-fontconv `freetype-config --cflags --libs` -lz

[주의] ' 나 " 가 아니라 `이다.  위의 명령을 복사하여 붙여넣으면 가장 확실하다.

freetype2 libraries가 시스템에 설치되어 있어야 한다.

이렇게 하면 xine-fontconv가 생성된다.

이제 원하는 TrueTypeFont(gulim.ttf or Eunjin.ttf)를 /usr/share/xine/libxine1/fonts로 복사한다.

OpenSuSE의 경우 설치해둔 TrueTypeFont들은 /usr/share/fonts/truetype에서 찾을 수 있다.

xine-fontconv도 마찬가지로 복사하고 /usr/share/xine/libxine1/fonts로 이동한 다음

은진폰트로 예를 들면
# ./xine-fontconv Eunjin.ttf Eunjin euc-kr         // euc-kr Encoding으로 Eunjin이란 XineFont 생성



이제 카페인을 실행시키고
Settings-> xine Engine Parameters -> subtitles 선택 후 Beginner Options 에서
subtitle size를 large 정도로 변경해 준다.
그리고 encoding of the subtitles를 euc-kr로 바꾼다.


Expert Options 탭으로 이동해서 sans 라고 되어 있는 부분을 Eunjin이라고 바꿔준다.


이것으로 설정완료.

(주의.) 처음 이 Tip을 작성할 당시는 아무런 문제가 없었지만 그 후 몇 차례 Kaffeine의 update가 있었다.
아마도 그 이후로 한글자막이 정상적으로 보여지지 않고 있다. 한글이 모두 #######로 나오는 문제이다.
새로이 xine font를 생성해 보았고 다른 글꼴들도 시도해 보았지만 모두 마찬가지였다.
최신 버젼의 Kaffeine에게 일종의 Bug가 있는 것이 아닐까 추측하고 있을 뿐이다.
Mplayer를 사용하면 여전히 한글자막이 잘 보여진다.

최근의 업데이트 이후에는 정반대의 현상이 벌어지고 있다.
Mplayer에서는 한글자막이 표시되지 않고, Kaffeine에서는 잘 나온다.
역시나 버전에 따라
Bug가 서로 다르게 나타나는 것으로 보인다.
한동안 S
Mplayer만 썼더니 Kaffeine이 어색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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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ine 한글 자막 설정>

    Xine에서 한글 자막을 보려면 설정 파일을 직접 수정해야한다.

    설정 파일은 ~/.xine/config

    굵은 글씨로 써진 부분을 수정하면 된다.

        # subtitle size
        # { tiny  small  normal  large  very large  huge }, default: 1
        subtitles.separate.subtitle_size:large

        # subtitle vertical offset
        # numeric, default: 0
        #subtitles.separate.vertical_offset:0

        # font for subtitles
        # string, default: sans
        subtitles.separate.font:Eunjin

        # encoding of the subtitles
        # string, default: euc-kr
        subtitles.separate.src_encoding:euc-kr

댓글 3개:

  1. kde를 쓰면 알 수 없는 불안감을 느낍니다.

    언제 변경될지도 모르고 죽을지도 모르는....

    보기엔 그놈보다 더 이뻐 보이는데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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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eldo - 2007/11/04 21:09
    아마도 gnome기반의 ubuntu를 사용해 오셨고 beryl이나 compiz 같은 xgl효과들이 예전에 kde에서 잘 돌아가지 않아서 그런 인상을 가지게 되신 것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데스크탑 환경 자체의 완성도는 kde가 나으면 나았지 gnome보다 못하지 않습니다.

    Application들의 Frontend들도 보통 kde용이 더 많이 나와있고 성능 또한 뛰어납니다.

    xgl을 사용하지 않으면 절대 불안정하지도 않구요.

    저는 그러한 효과를 전혀 사용하지 않고 있기 때문에 아직도 문제가 있는 지 이젠 없어졌는 지는 잘 모르긴 합니다.

    beryl이나 compiz 없이도 vista aero와 거의 비슷하거나 심지어는 더 나은 모양을 꾸밀 수도 있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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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jvm - 2007/11/04 22:34
    저도 처음엔 KDE를 썼지만 무거운것 같아서 blackbox로 옮겼다가 또 뭔가 부족한거 같아서 Xfce를 쓰다가 요즘엔 Gnome을 씁니다.

    FreeBSD에서는 주로 Xfce를 씁니다.

    그냥 취미로 이것 저것 건드려 보는 중이라서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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